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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삼성 가전, 한종희 비장의 카드는 '전기요금 고지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가전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 부회장이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디자인과 성능을 넘어 최근 전기요금 폭탄으로 팍팍해진 고객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한 '착한 가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는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 일이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한종희 부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에너지 관련 기능"이라며 "친환경 결합 제품으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는 6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7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조3000억원이 줄었다.VD사업부가 주력 제품인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 고부가 제품 판매로 재미를 봤지만, 가전이 기록적인 부진에 빠지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추측된다.한종희 부회장은 "적자의 원인은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요 감소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를 교훈 삼아 개선 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는 작년처럼 적자를 내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제시한 새로운 가전 비전인 '비스포크 라이프'는 '초고효율' 키워드를 가장 힘줘 강조했다.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2019년 냉장고로 시작한 삼성 비스포크 라인업은 출시 초기 화사한 색상과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의 패널 등으로 디자인 요소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었다.그때와 달리 올해 신제품은 고객이 전기요금 고지서를 두려움 없이 펼쳐볼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새로운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이 밖의 대형가전도 75%가 1등급을 만족한다.회사는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비스포크 냉장고의 경우 냉기를 만드는 컴프레서에 관성의 법칙을 적용했다. 내리막길에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전거가 움직이는 것처럼, 저속으로 운전할 때는 관성을 이용한다. 덕분에 1등급보다 22%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여름철 전력 사용이 많은 에어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를 10% 덜 쓴다. 열교환기 면적을 2배로 확대하고, 실외기 팬 크기를 키웠다. 고효율 팬 모터로 발열도 줄였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압박에 에너지 효율은 가전을 선택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통계청의 '2023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기·가스·수도는 28.4% 올라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기료가 29.5%, 도시가스료가 36.2%, 지역 난방비가 34.0% 올랐다. 이달 말 정부는 올해 2분기 전기요금 결정 사항을 발표할 예정인데,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이처럼 삼성전자는 가전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초절전'에 적극 대응해 반전을 노린다. 올해 비스포크 가전 성장 목표치는 작년 대비 50% 이상으로 설정했다.다만 가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지난해 연간 삼성 VD·생활가전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대에 그쳤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프리미엄 라인업의 선전이 절실하다.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경영진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실적 기준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가전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경쟁사 LG전자의 입지를 흔들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 마케팅팀장은 "매스(대중) 프리미엄·일반형도 일부 지역은 프리미엄으로 잡고 있다"며 "(이 기준으로) 프리미엄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비스포크 중심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종희 부회장 역시 "프리미엄의 정의는 가격이 높은 게 아니다"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많이 따지는 가심비·가성비 위주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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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기료 확 줄이는 친환경 2023년형 비스포크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인공지능(AI) 기술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제품 미디어데이를 열고 '비스포크 라이프'를 소개했다.비스포크 라이프는 기존 '비스포크 홈'이 진화해 공간과 취향 맞춤에서 사용자들의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맞춤으로 더 고도화한 가전을 의미한다.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 부회장은 "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고효율·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적용하고 개개인의 삶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더 줄여주는 초고효율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또 "올해 출시하는 비스포크 전 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효율이 최대 22% 높다.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에어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를 10% 덜 쓴다.에너지 1등급 제품 비중은 업계 최다 수준이다. 비스포크 신제품 중 세탁기와 건조기는 전 모델이 1등급을 충족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냉장고·에어컨 평균은 75%다.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비스포크 가전을 관리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내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70% 더 절감할 수 있다.현재 AI 절약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은 총 6종이다. 내년 8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환경을 위한 배려도 엿볼 수 있다.세탁 시 마찰로 옷에서 떨어져나오는 1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60% 줄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탑재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물론 비스포크 에어컨에 일회용 건전지가 필요없는 솔라셀 리모트를 확대 적용한 것이 대표적이다.냉장고 내부 야채박스는 기존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했다. 청소기 필터와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부품에는 해양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썼다.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가전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의 50%에 재생 레진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3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측면에서 AI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스틱 청소기와 식기세척기, 오븐까지 AI 기능을 탑재해 AI 적용 품목을 총 15개로 늘렸다.특히 2023년형 스틱 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제트 AI'는 세계 최고 흡입력인 280W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면서, 'AI 모드'로 카페트나 마루, 매트 등 바닥 상태와 이동 시 브러시가 바닥에서 들뜨는 상황까지 인식해 흡입력을 스스로 최적화, 배터리 사용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개와 고양이, 사람을 인식한다. 외출 시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로 개와 고양이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고, TV로 유튜브나 음악을 틀어줄 수 있다.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상반기 3종을 추가해 총 27종으로 확장한다.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로 시작한 비스포크는 지난해 24종, 올해는 27종까지 선택 폭이 넓어진다.올해는 비스포크 가전의 장점인 다양한 색상 옵션에 2023년도 테마 색상인 '세이지 그린'을 추가한다.내부 디자인은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춰가며 사용하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다.대표적으로 투명도어를 적용한 2023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32형 패밀리허브와 디저트와 음료를 최적의 온도에 맞게 맞춤 보관·관리할 수 있는 '베버리지존'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옷과 신발을 각각 최대 9벌과 4켤레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용량이 커졌으며, 슈드레서는 35분 '보송코스'를 적용해 짧은 시간에 신발 관리를 할 수 있다.한종희 부회장은 “올해 비스포크는 친환경 실천에 기여하고, AI 기술로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비스포크 라이프를 실현해주는 솔루션으로 진화를 거듭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21 09:37
경제

인기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무늬만 1등급?'

인기몰이 중인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가 ‘무늬만 1등급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내 건조기 중 유일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지만 실제로 써보면 1등급을 받은 ‘표준건조’ 코스에서 빨래가 완전히 마르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어서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지난 1월 29일 세탁기와 함께 출시된 제품으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랑데 AI 세탁기 6만5000대를 포함하면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무려 15만대나 팔렸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건조기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국내 유일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라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폭염으로 에어컨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료 폭탄’ 경험을 갖고 있어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에너지소비효율을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1등급 건조기인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제로 써본 일부 소비자는 ‘1등급’에 의문을 제기한다. 여러 건조 코스 중 1등급을 받은 ‘표준건조’ 코스로 빨래를 말렸을 때 건조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완전히 마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 소비자는 한 건조기 커뮤니티에 “표준코스로 건조기를 돌리면 종료 후 빨래가 다 안마른다. 바지 2개 돌렸는데 허리춤이랑 뒷주머니 부분이 약간 축축한 느낌이 있다”는 사용 후기를 남겼다. 이 표준건조는 기본코스(디폴트)로 설정돼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표준건조의 건조성능과 건조시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자 ‘AI맞춤건조’ 코스를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그랑데 AI 건조기 건조 약해요’라는 제목으로 건조가 약한 증상 시 해결 방법을 안내했다. 표준건조가 약할 때는 건조 정도 3으로 설정 후 동작시키고 건조가 종료됐을 때 건조를 한 번 더 진행하라는 것과 AI맞춤건조 코스로 돌리고 건조 정도 버튼을 눌러 4로 변경 후 동작시키라는 것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표준건조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놓고 2등급 수준인 ‘AI맞춤건조’ 코스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올해 3월 처음 적용된 건조기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시험항목에 ‘건조시간’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건조성능을 낮춰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험기준이 되는 건조 정도만 맞출 수 있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AI맞춤건조는 초반에 히터로 100도가량의 고온열풍을 냈다가 히트럼프 방식으로 이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건조하는데, 표준건조는 전기를 많이 먹는 히터가 꺼지기 때문에 건조가 잘 안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이라며 “성능이 낮은 표준건조로 1등급을 받아 대대적으로 마케팅하고 불편하면 2등급인 AI맞춤건조을 쓰라고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전문가는 “세탁기나 건조기는 세탁하고 건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전기가 적게 먹히면 높은 효율을 받을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도 이런 기준으로 등급을 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건조성능과 건조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표준코스에서 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빨래가 뭉치거나 겹쳐 덜 마른 부분이 생기는 경우는 모든 건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끔 올리는 것”이라며 “또 표준코스가 업계의 다른 건조기 대비 특별히 느린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또 빨리 건조되지 않을 경우 AI 코스 사용을 권한 것에 대해 “건조기가 통상 겨울철 외기 온도가 낮을 경우 건조에 필요한 온도까지 올라가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히터 기능을 둬 예열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 히터 기능이 일반적인 건조 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무늬만 1등급’ 비판에 대해서는 “업계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 일체형 건조통 설계 등 설계를 근본부터 다시 해 1등급을 어렵게 땄다”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건조기는 국가기관이 정한 규격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 1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 제품”이라며 “이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경쟁사가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시장에 혼란을 줄 뿐”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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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분양...견본주택 11일 오픈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주 에코시티 최중심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한다.올인원 라이프 복합단지로 교육, 쇼핑, 문화, 여가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이다. 아파트는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으며,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12,614㎡ 규모인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4면 개방형에 170여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장점도 있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천여명이 기본이다. 아울러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와 함께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되어 있어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한화건설의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적인 상품성을 갖춘 단지이다.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 내부에는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와이드 싱크볼, 조망성을 향상시킨 주방창을 적용하는 등 실용성 높은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 다용도실에는 최신 생활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하고, 의류 관리기 수납과 동시에 분리수거함 기능을 갖춘 의류 관리 수납장(유상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오피스텔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 두 개를 각각 사용 가능한 개별침실형과 하나의 넓은 침실 공간으로 쓸 수 있는 통합침실형 중 선택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전용 APP 또는 스마트 키를 보유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이외에도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제어는 물론, 주차위치인식, 엘리베이터콜, 가스밸브 잠금, 원격검침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기다 총 5만7천여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건설 포레나 전자책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은 10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간 진행하며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 역시 11월 7일 현장 청약접수, 발표 이후 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 2가(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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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민정·한혜연과 함께하는 ‘LG 트롬 건조 클래스’ 초청 이벤트”

LG전자가 배우 김민정, 톱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하는 ‘LG 트롬 건조 클래스’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클래스는 ‘런드리 데이(Laundry Day)’를 콘셉트로 오는 11월 23일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진행된다. LG 트롬 건조 클래스에서는 ▲김민정, 한혜연과 함께하는 세탁/건조 고민 토크 ▲LG 트롬 건조기 사용 꿀팁 ▲LG 트롬건조기 사용 비포&애프터 ▲건조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될 예정이다. 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유명 주부 커뮤니티인 ‘레몬테라스’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한 후, 해당 URL과 함께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명에게는 ‘LG 트롬 건조 클래스’초대권과 2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선물로 증정된다.또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LG 트롬 건조 클래스는 미세먼지 많은 환절기,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겨울철에 많아지는 주부들의 살림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국내 대표 의류건조기인 LG 트롬 건조기의 뛰어난 건조 성능과 다양한 건조기 활용법을 알아보고 싶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LG 트롬 건조 클래스에서 선보이는 트롬 건조기는기존에 1개이던 실린더를 2개로 늘려 성능과 효율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했다. 옷감 속 습기만을 제거하는 히트펌프 저온 제습 방식은 히터 방식에 비해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또한, 트롬 건조기는 일체형 배수통 구조로 대용량 물통을 제품 내 기본 탑재하고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별도의 배수관 설치 없이 집안 어디에나 자유롭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트롬 건조기에만 있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강력한 물살이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세척해주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날카로운 콘덴서 부분을 청소할 필요 없이 안전하며, 건조기의 성능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승한기자 2018.11.13 16:44
경제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다락방 등 층별 특화설계로 눈길

지난 9월 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신동탄 이안파밀리에’가 층별 특화설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439-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중소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세대를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며 “덕분에 햇볕이 잘 들고 맞통풍이 가능하며 개방감이 우수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층별로 선호도가 갈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도 다른 단지와의 차별점이다. 1~3층 저층부는 오픈 발코니, 4층은 테라스를 시공했다. 최고층인 탑층에는 다락방을 배치해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으로 꾸몄다. 뿐만 아니라 유선형 와이드형 배치로 정방향 단지에 비해 동간 거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평균 동간 거리만 해도 80m이며 최대 107m로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줄였고 현장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도 우위에 있다. 특히,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1,560여 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심야 영유아 보육시설(예정),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도서관, 실내사우나 시설, 조ㆍ중ㆍ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지던스 라운지 등이 준비됐다. 요즘 들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단지와 바로 연결된 곳에 캠핑장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물향기 수목원, 필봉산, 고인돌공원, 동탄호수공원, 오산천, 센트럴 파크 등 매력적인 힐링 공간들도 많아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전기료를 절감해 주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난방비를 줄여 주는 에코온돌매트(옵션) 등 친환경 설계를 도입한 덕에 관리비 걱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싱크대 음식물 처리기나 빌트인 건조기(옵션), 실내 환기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등은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대중교통 및 자차 이용이 편리해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동탄1, 2 신도시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세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처럼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 필봉초, 세미초, 매홀중ㆍ고, 세마고(자율형 공립고) 등 학군도 우수해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에게도 유리하다. 또한 오산대역, 동탄역(SRT),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센터포인트몰, CGV, 리베라 CC 등에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오산대역은 단지에서 800m 거리에 있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역세권 아파트이다. 또한 세마역은 1.8km, 동탄역(SRT)은 3.5km 거리에 있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인근으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드라마세트장, 운암뜰 복합개발사업, 안전체험관, 필봉터널 개통, 오산시 2035 계획 등 이익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특히 오산시 드라마세트장은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사전제작 세트장으로 단지 바로 옆에 약 32,000평 규모로 건립되어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된다, 한편, 신동탄 이안파밀리에의 시공예정사로는 최근 세종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에서 평균 248대 1의 뜨거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신동아건설(주)의 ’파밀리에‘와 평균 청약 경쟁률 263대 1의 ’광주첨단 대우이안‘의 ’이안‘ 브랜드의 대우산업개발(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예정에 있어 두 브랜드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868-6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26 09:52
경제

“실속 내집마련에 다양한 경품행사까지?” 新본리 동서프라임S 8월 17일 오픈

동서개발이 오는 17일(금) 新본리 동서프라임S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실속 내집마련과 동시에 행운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8월 17일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청소기, 삼성 55인치TV, LG드럼세탁기, 휴롬, 선풍기, 쌀 10kg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첨과 상관없이 특별경품도 지급된다. 청약자를 대상으로는 LG듀얼인버터 빨래건조기(1명), 황금열쇠 2돈(3명), 에어프라이어(5명), 써큘레이터(10명) 등의 경품을 마련했다. 청약자의 경우에는 경품 추천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대구도심에서 다시없을 3.3㎡ 당 900만원대 실속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경품과는 별개로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에어컨부터 안방비데, 행주도마살균기, 주방액정tv, 3구인덕션, 광파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등이 무료로 시공된다. 또 일반적인 4인 가족까지 넉넉하게 생활이 가능해 분양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인 전용 84㎡ 단일 특화설계이며 정남향 4베이를 실현했다. 소규모 단지이면서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시설과 GX룸은 물론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키즈존),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룸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변 인프라 개선과 함께 가치의 동반상승 효과까지 누리게 될 전망이다. 덕인초,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앞산, 두류공원 등 풍부하게 조성된 인프라를 누리며 남대구IC 인근으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체 72가구이며, 시행은 ㈜동흥이엔지, 시공은 동서개발이 각각 맡고 국제자산신탁이 안전한 자금관리를 맡는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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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오피스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공급"

부산 중견건설업체 (주)삼정이 온천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삼정이 선보이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온천장역 인근 동래구 온천동 180-1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1㎡~33㎡에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짓는 총 616실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부산 온천동은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중앙대로변 일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고급 주거지로 통한다. 인근 온천 2구역(3,853세대), 온천 4구역(4,043세대) 주택재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향후 총 7,896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 부지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약 300m 거리인 역세권이다. 명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우수한 지역이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구서 IC,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7번 국도로 시내, 외 지역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온천동 일대는 편리한 도심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 있고 전통 온천시장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이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온천장과 부산대 앞 상권이 인접해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도심 인프라가 잘 잘 갖춰진 온천장 중심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설계도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했다.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 전용 대형 피트니스 센터, 수준 높은 레저문화를 위한 골프 연습장, 요가나 에어로빅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GX룸 등 단지 내에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주차장에도 비상 호출벨을 설치하고, CCTV설치도 기존의 보안적 미비점을 보완해 사각지역 없이 설치한다. 집안은 오피스텔용 기전장치를 적용해 편리한 공간을 설계했다. 초고속 인터넷,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 편리한 미래형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실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세탁기(건조기능 포함), 에어컨 1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전자렌지, 전기쿡탑 등 임대수요자가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주)삼정 관계자는 “온천장은 뛰어난 도심 주거환경에 비해 오피스텔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온천장과 부산대 일대에 1~2인 가구를 흡수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으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이러한 수요층을 흡수할 대규모 오피스텔”이라며 “역세권 입지와 차별화된 시설로 온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밝혔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승한기자 2018.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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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단권’ 분양 ‘퀸즈타운W사하’ 견본주택 오픈 첫날 1만여명 방문

신규 분양이 없었던 사하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퀸즈타운W사하’에는 오픈 첫날에만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동부산권과 비교해 신규 분양이 부족했었던 서부산 ‘하단권’에 오픈한 ‘퀸즈타운W사하’는 뛰어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단권’에는 가락타운이 대표적인 아파트지만 입주한지 25년이 되어간다. 3.3㎡ 매매가격이 9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2004년에 입주한 ‘하단SK뷰’ 역시 10년이 넘었지만 1,1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입주한 당리동 ‘당리푸르지오’는 3.3㎡당 1,3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퀸즈타운W사하’는 3.3㎡당 분양가격이 800만원 후반에서 900만원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3.3㎡당 300만원 이상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한 ‘퀸즈타운W사하’는 21층~27층, 5개동, 총 592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 면적별 84A(97세대), 84B(96세대), 79C(100세대), 79C-1(52세대), 74D(149세대), 66E(97세대), 66F(1세대) 총 7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단지형 정원에는 차량 통행을 없앴고 휴게쉼터와 운동시설, 바비큐장, 게임코트, 놀이터를 배치했다. 중앙 선큰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퀸즈커뮤니티센터에는 영어도서관, 키즈플레이그라운드, 맘스카페, 멀티품, 스터디룸, 독서실, 실버카페 등을 배치해 학습과 유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했으며, 헬스와 힐링을 위한 공간에는 골프라운지,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퀸즈W에는 무상옵션도 다양하다. 모든 침실과 거실에는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되고 그 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코하이브리드건조기, 광파오븐렌지, 주방10인치LCD, 일체형비데 등이 제공돼 직접적 분양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6.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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